청주상공회의소, 저출생 위기 극복 1000만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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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13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월부터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인식을 개선하는 '인구 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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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식'(13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월부터 인구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 인식을 개선하는 '인구 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차태환 회장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내년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라며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산업현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경제계가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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