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름방학…우리 아이 글짓기 대회나 권해볼까

송광호 2024. 7. 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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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면 학원에서 마련한 각종 특강이 부모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은 짧아서 특강을 보내기 조금 애매할 수도 있다.

학원에 보내기보다 책을 읽히며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보라고 아이에게 권해보는 건 어떨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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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최
어린이 글쓰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방학 때면 학원에서 마련한 각종 특강이 부모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은 짧아서 특강을 보내기 조금 애매할 수도 있다. 학원에 보내기보다 책을 읽히며 글짓기 대회에 참가해보라고 아이에게 권해보는 건 어떨까.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제2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7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온라인 응모하면 된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치부는 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부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단체·특별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개인 부문에선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3명), 금상(8명), 은상(14명), 동상(65명), 장려상(500명)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예스24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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