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태 의원, '밀양시 악취방지 저감 조례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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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 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밀양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악취를 방지하거나 줄이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사업장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설치·운영,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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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 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의원은 15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밀양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악취를 방지하거나 줄이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관내 사업장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기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악취대책 민관협의회 설치·운영, 주민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원태 의원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연간 1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과 인력으로 민원 해소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축사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고 줄이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 “밀양시민들이 악취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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