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줘요" 카라 박규리, 광대·안와 골절 수술 앞둔 심경

김나연 기자 2024.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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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박규리가 수술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14일 박규리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내일 수술해. 내 사람들한테 기대고 싶어서 기도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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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박규리 SNS
그룹 카라 박규리가 수술을 앞두고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14일 박규리는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내일 수술해. 내 사람들한테 기대고 싶어서 기도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병실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 안와 골절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한 달간 예정된 스케줄을 중단하고 잠시 휴식을 갖는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는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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