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볼랏배] 디펜딩 챔피언 서인천고,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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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서인천고등학교가 제60회 바볼랏 전국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연속 우승과 대화 2연패를 달성했다.
7월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4단 1복으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인천고등학교는 양명고등학교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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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지난주 회장기 전국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던 서인천고등학교가 제60회 바볼랏 전국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연속 우승과 대화 2연패를 달성했다.
7월 15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4단 1복으로 열린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서인천고등학교는 양명고등학교를 종합전적 3-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등극했다.
서인천고등학교는 1단식에서 김무빈이 양명고등학교의 추주훈을 6-2 6-3으로, 2단식에 나선 에이스 황주찬이 엄동현을 6-3 7-5로, 4단식에서 임준기가 6-3 6-4로 최예찬을 누르고 3승을 먼저 올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인천고등학교의 김정훈 감독은 “우선 더운 날씨에 시즌 2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임보경 이사장님과 한은경 교장 선생님께 감사함과 영광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를 지켜본 송길호 서인천고등학교 테니스부 부장은 “김정훈 감독의 탁월한 지도 능력과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화이팅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격려와 응원을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피력했다.
7월 16일 펼쳐질 여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은 디펜딩 챔피언 중앙여고와 원주여고의 대결로 압축됐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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