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산부인과 졸업→출산 두 달 만 둘째 고민? "동생 있으면 좋을 듯" (웤톸)

하수나 2024.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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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출산 두 달 만에 둘째 임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황보라 출산 후 마지막 산부인과 진료ㅣ오덕이엄마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황보라가 산부인과를 졸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마지막 진료를 마치고 나오며 8개월간의 과정의 끝이 났다며 "선생님께서 다 건강하다고 해주시고 아이 잘 키우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산부인과를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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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두 달 만에 둘째 임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선 ‘황보라 출산 후 마지막 산부인과 진료ㅣ오덕이엄마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황보라가 산부인과를 졸업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오늘은 드디어 길고 긴 여정, 작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 다녔던 병원을 졸업하는 날이다. 자궁이 얼마나 건강하게 있는지와 나머지 여러 부분을 체크를 하고 이제 빠이빠이 할 것”이라며 “오늘 아침에 되게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묘하고 좋기도 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과 마지막 상담을 하던 황보라는 “근데 애를 하나 낳으니까 혼자 너무 외로울 것 같고 ‘하나 더 낳을까’ 이 생각이 훅 들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그 생각이 쏙 들어갔다. 아기가 너무 울어서”라고 현실 육아에 대해 언급하며 웃었다. 

이에 담당 의사는 황보라의 둘째 언급에 “하실 수 있다. 지금 늦지 않게 빨리 하면 하실 수 있다. 보통 수술한 다음에는 한 8개월 정도면 충분히 다시 시도할 수 있다”라며 “저는 응원하겠다. 하나 더 낳는 거 정말 고려해 보시라. 왜냐면 정말 하나는 너무 외롭고...”라고 둘째를 적극 응원했다. 황보라는 “혼자 자라기엔 너무 외롭고 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공감했다. 

황보라는 마지막 진료를 마치고 나오며 8개월간의 과정의 끝이 났다며 “선생님께서 다 건강하다고 해주시고 아이 잘 키우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산부인과를 졸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연 오덕이의 동생이 탄생을 하게 될지 주목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달 5월 23일 득남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웤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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