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청량읍 버스노선 개편 주민간담회

김세은 기자 2024. 7. 15.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덕하리 주민들을 비롯해 시 버스택시과, 울주군 교통정책과·도로과 관계 공무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버스노선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주었다"며 "아직 지정되지 않은 버스 정류장 위치도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서 최적지에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져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이 15일 오후 시의회에서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덕하리 주민들을 비롯해 시 버스택시과, 울주군 교통정책과·도로과 관계 공무원들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시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버스노선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주었다”며 “아직 지정되지 않은 버스 정류장 위치도 주민 의견을 잘 수렴해서 최적지에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청량초등학교 앞에서 파크골프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횡단보도 위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보행하는 시민들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호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과속방지턱과 반사경과 같은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공 의원은 시 버스택시과에 “버스 정류장 신규 지정과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의견을 잘 수렴해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주민들이 지적한 통학 안전 문제는 시·군·교육청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즉각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