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부산본부, 소상공인 경영자금 12억 추가 출연

권태완 기자 2024. 7. 15.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5일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초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원한 450억원(출연금 30억원)의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빠르게 추가 특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신용보증재단에
[부산=뉴시스]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5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18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부산본부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본부는 15일 소상공인 경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2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올해 초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협약보증'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원한 450억원(출연금 30억원)의 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빠르게 추가 특별 출연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일반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기간은 5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이차보전금리는 1.5%~1.7%(창업 3년 미만)이다.

NH농협은행 하성국 부산본부장은 "부산시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 이탈 방지 및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