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 11배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에프앤아이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11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총 700억원 모집에 나서 77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대신에프앤아이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6개월물과 2년물은 각각 -24bp,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총 700억원 모집에 나서 776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1년6개월물 300억원 모집에 3310억원, 2년물 300억원 모집에 3720억원이 몰렸다.
3년물 100억원 모집에도 730억원의 주문이 모였다.
대신에프앤아이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30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6개월물과 2년물은 각각 -24bp,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3년물도 -17bp에 모집 물량을 채우며 모든 트랜치에서 ‘언더금리’ 완판에 성공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발행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대신에프앤아이는 회사채 발행에 나선 바 있다.
당시 수요예측에서는 1년6개월물 400억원 모집에 360억원만 들어왔었지만 이번 발행에서는 충분한 수요를 확보했다.
3년물까지 넉넉하게 발행할 수 있게 되면서 차입구조 장기화도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프앤아이는 회사채 조달을 통해 단기사채와 기업어음(CP) 등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는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중년 여성, 사실상 나체로 2차선 도로 활보…양평 주민들 ‘발칵’ - 매일경제
- “한달 30만원에 풀타임 거뜬합니다”...알바 줄이는 사장님들 무인로봇 ‘콜’ - 매일경제
- “20살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졸업 땐 ‘방긋’” - 매일경제
- “2천만원 넣어 7천만원 번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가짜앱, 요즘 ‘스캠’이 이렇습니다 - 매일
- 박지성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축구협회에 뿔났다...“차마 말이 안 나와” - 매일경제
- 음주운전하던 차량 3m 고가교서 추락…도주한 40대 운전자 검거 - 매일경제
- “반포 랜드마크 되기 쉽지 않네”…억대 분담금 각오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아내와 두 딸 보호하려 몸 던져”...트럼프 피격현장 희생자는 前 소방관 - 매일경제
- 트럼프 귀 스치는 총알 포착됐다…NYT 사진기자가 찍어 - 매일경제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