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남자 빌려드려요”…이 사업으로 ‘대박’ 낸 일본 남성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7.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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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전직 코미디언이 '추남 대여 서비스'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시노하라 루이(34)는 2020년부터 엑스를 통해 '추남 대여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눈에 띄고 싶어하는 평범한 남성 옆에 서있기, 잘생긴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연습 상대가 돼 주기,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못생긴 모델 활동 등이 그가 소개한 '추남 대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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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남 대여 서비스’로 성공한 일본 남성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사진출처 = 엑스]
일본의 한 전직 코미디언이 ‘추남 대여 서비스’ 사업으로 성공을 거뒀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최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시노하라 루이(34)는 2020년부터 엑스를 통해 ‘추남 대여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말 그대로 ‘추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을 빌려주는 것이다.

눈에 띄고 싶어하는 평범한 남성 옆에 서있기, 잘생긴 남성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연습 상대가 돼 주기, 패션 브랜드를 상대로 못생긴 모델 활동 등이 그가 소개한 ‘추남 대여 서비스’다.

대여 비용은 2~3시간에 1만앤(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음식값과 교통비는 의뢰인이 지불해야 한다.

시노하라는 “추남을 괴롭힐 수 있지만 심하게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게시물은 3만6000여개의 ‘좋아요’가 달렸고 서비스 요청도 30건을 받았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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