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기념재단, 스키점프 어드벤처 행사 마쳐

권혁준 기자 2024. 7. 15.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 평창기념재단은 지난 13~14일 강원 평창군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올림픽 시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이 동계스포츠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다채로운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 평창 기념재단이 주최한 2차 스키점프 어드벤처에 참가한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 기념재단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8 평창기념재단은 지난 13~14일 강원 평창군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재단과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투어·체험 행사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를 남녀노소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그대로 활용한 올림픽 유산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키점프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의 인솔하에 모노레일을 타고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 전망대와 경기장을 관람했다.

이어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상공을 가르며 비상하는 훈련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직관하고, 미니 스키점프와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체험했다.

유승민 2018 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올림픽 시설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이 동계스포츠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다채로운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