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과 함께'…진도군서 전국 글로벌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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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가 오는 20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며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각 사회단체, 남우의료재단 전남병원 등이 후원한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도 함께!'를 슬로건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탈북민, 지역 자문위원, 주민 등 약 1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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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탈북민과 함께하는 '전국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 행사가 오는 20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며 진도군, 진도군의회, 진도경찰서, 각 사회단체, 남우의료재단 전남병원 등이 후원한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도 함께!'를 슬로건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탈북민, 지역 자문위원, 주민 등 약 1천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바자회를 시작으로 체육행사, 장기 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의 골드바 2점을 증정한다.
대형 TV와 대형 냉장고, 청소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남중 진도민주평통 회장은 15일 "국내 외국인 노동자 120만명 시대를 맞아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촉진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 구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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