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입상작, 부산국제영화제서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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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입상한 단편영화 3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도 수상했다고 15일 인천시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인천 학교의 3개 작품은 이달 중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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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입상한 단편영화 3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서도 수상했다고 15일 인천시교육청이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수상작은 △인천단봉초등학교 '코스프레'(맑은바람상) △인천송원초등학교 '네 안의 빛'(파란하늘상) △인천고잔초등학교 '가가호호'(넓은바다상)다.
또 단봉초등학교의 '복수는 우아하게 파트1'은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인천 학교의 3개 작품은 이달 중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 관내 학교에선 현재 69개의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또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소통·협력하며 영화를 만들어내는 경험은 그 과정 자체가 인성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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