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셋째 낳으면 '출생축하금' 1000만원 지급

강중모 2024. 7.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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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것만큼 이들이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기르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제도를 신설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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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직원들이 팜젠사이언스의 저출생 극복 정책들을 소개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팜젠사이언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팜젠사이언스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도입함으로써,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업계 최고수준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해 직원들의 양육환경에 도움을 주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더한다는 결정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300만원, 셋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에게 사용을 독려하여 더 나은 양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이외에도 △근속 10~30년 포상금 400~1600만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결혼자금 무이자 대출 △임직원 종합 건강검진 △원거리 출퇴근자 주택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희덕 팜젠사이언스 부회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는 것만큼 이들이 걱정없이 아이를 낳고 기르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제도를 신설해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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