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올해까지 복지 취약계층 868명 발굴·지원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인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복 담은 상자 사업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독사 위험과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위해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인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면서 생활용품과 복지 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기장 복 담은 상자'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지난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 489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군은 또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868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 복 담은 상자 사업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독사 위험과 복지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