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폭우로 상추·깻잎값 상승‥공급 안정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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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호우 피해로 가격이 오른 상추와 깻잎 등 채소류 공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 등지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상추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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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호우 피해로 가격이 오른 상추와 깻잎 등 채소류 공급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호우로 충남 논산과 전북 익산 등지에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해 상추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기준으로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상추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논산시와 익산시에서는 각각 상추 재배지의 6.9%, 18.1%가 물에 잠겼습니다 깻잎을 많이 생산하는 충남 금산의 경우 100ha가 물에 잠겨 금산 재배 면적의 8% 가량이 수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경기도 이천과 경남 밀양 등 비 피해가 적었던 지역에서 상추와 깻잎 출하가 늘 것으로 예상돼 공급량 부족 현상은 일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농식품부는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조속히 진행해 피해 농지에 상추나 깻잎을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732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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