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4년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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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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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백령·대청 ·덕적·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해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이날부터 9월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 가능하며,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해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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