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유퀴즈', '故 구하라 금고 절도범' 조명.."추가 특징 공개" [스타이슈]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국민 MC' 유재석의 '유퀴즈'에서 그룹 카라 멤버 故(고)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에 대해 조명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14일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몽타주를 그린 형사의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할 마지막 증거, 몽타주 전문 수사관 정창길 형사님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창길 형사에 대해 "최근엔 고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 범인의 몽타주를 그리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창길 형사는 "(범인이) 마스크를 쓰고 비니도 쓰고 해서 이틀 정도 계속 CCTV를 봤다. 특징점을 찾으려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범인에 관해 "키 175cm 전후이며, 관절 놀림이라든가 이런 걸 봤을 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창길 형사는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이라며 추가 특징 공개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창길 형사가 등장하는 '유퀴즈'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