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청구권 행사할까"…엑셀세라퓨틱스, 상장 첫날 17% '뚝'[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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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코스닥 입성 첫날 17% 가까이 하락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엑셀세라퓨틱스에 대해 "차세대 배지를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47.3%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모주 투자자는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엑셀세라퓨틱스 주식을 대신증권에 공모가의 90% 수준 가격으로 팔 권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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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코스닥 입성 첫날 17% 가까이 하락했다.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은 주식을 공모가의 90% 수준으로 주관사에 되팔 수 있게 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공모가(1만 원) 대비 1670원(16.70%) 내린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용 3세대 배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엑셀세라퓨틱스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2900원(29.00%) 오른 1만 29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하락전환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33.8대 1을 기록, 희망 범위(6200원~7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 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엑셀세라퓨틱스에 대해 "차세대 배지를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 수의 47.3%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상장 주관사인 대신증권(003540)은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공모주 투자자는 공모가 밑으로 떨어진 엑셀세라퓨틱스 주식을 대신증권에 공모가의 90% 수준 가격으로 팔 권리를 가진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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