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하천 수질정화 효과 'EM흙공 만들기'

김동수 기자 2024. 7. 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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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YMCA와 함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날아라 희망공(EM박테리아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이다.

지역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흙공 1000개는 오는 27일 여수 선소 유적지 해안 산책로 인근에 투척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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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선소 유적지 일대서 투척 예정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YMCA가 하천 수질 정화에 효과적인 'EM흙공'을 만들고 있다.(LG화학 제공)2024.7.15/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YMCA와 함께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날아라 희망공(EM박테리아 흙공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시킨 공이다.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지역 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흙공 1000개는 오는 27일 여수 선소 유적지 해안 산책로 인근에 투척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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