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세계 이끌 고급 원자력 연구 인력 양성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텍이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원자력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포스텍에 따르면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포스텍 등 영남권 15개 참여기관과 38개 협력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텍이 지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원자력산업과 미래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포스텍에 따르면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포스텍 등 영남권 15개 참여기관과 38개 협력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스텍을 포함한 사업 컨소시움은 앞으로 6년간 △산학연 협업을 위한 초광역 공유 플랫폼 구축 △원자력 전주기를 포함하는 고급 인력 양성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원자력 기업(기관) 맞춤형 고용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포스텍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자력 연구 혁신을 선도할 인력을 키우고, 영남권을 원자력산업 · 연구개발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포스텍 사업 과제책임자인 첨단원자력공학부 염화성 교수는 "경주 SMR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산단을 포함한 경북의 원자력 미래 산업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이처 하루, 日유흥업소 근무 인정…"실망 끼쳐 죄송"
- "그 긴 시간 지옥에 살면서도"…쯔양 잇단 선행 '뭉클'
-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 '36주 만삭 낙태' 영상에 "살인이다" 논란…복지부 "수사 의뢰"
- 변우석 측 '과잉 경호' 논란 사과 "책임 통감"
- 한라산 횡단도로서 무면허 사고 뒤 도주…40대 결국 '구속'
- 유엔 권고 13년 지났지만 '보편적 출생등록제' 도입 안돼…왜?
- 서울의대 교수들 "진료공백 해소 원하면 시한 정해 전공의 압박 말라"
- 황우여 "野 상설특검, '답정너' 수사기관 만들겠단 것"
- 10명중 7명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