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주한미국대사와 교류·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도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2022년 5월 주한미국대사로 미국 상원의회의 인준을 받아 같은 해 7월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도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필립 골드버그 대사를 환영하며 경주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2022년 5월 주한미국대사로 미국 상원의회의 인준을 받아 같은 해 7월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 외교관 중 최고위 직급으로 필리핀이 APEC 의장국이었던 2015년 당시 주필리핀 미국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前대통령도 경주를 찾았던 만큼, 미국과 경주의 인연은 매우 깊다"고 강조하며 "1993년, 2011년, 2023년 제30차 APEC 정상회의 등 3번의 개최 경험을 보유한 미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날 환담을 마친 후, 경주의 대표적인 세계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시찰한 후 돌아갔다.
한편 경주는 2015년 마크 리퍼트 前주한미국대사, 2019년 다니엘 게닥트 前주부산미국영사관 영사, 前미연방의원협회(FMC)가 경주를 찾는 등 미국 정부 및 의회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벅스, 진짜 이 가격?…내일부터 닷새간 아메리카노 3천원
-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얼굴 내놓고 공개 사과
- '배민' 수수료에 뿔난 자영업자들…"독일 빨대냐" 비판
- 아파트 화단서 발견됐던 7500만원 돈뭉치…주인은 80대 남성
- 빗길 고속도로 '5중 추돌'…3분 만에 현장 뒤덮은 '레커' [기가車]
- '낙태 브이로그' 사태 일파만파…경찰 "무게 있게 수사"
- 40대 유명 개그맨, 음주운전 하다 차량 전복사고…불구속 입건
- 식당에서 전자담배 '뻑뻑'…하지 말래도 무시한 중국인 여성
- "하이힐까지 대신 신어야 하나?"…레드벨벳 슬기, 매니저에 갑질 논란
-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근무 의혹 인정…"아이돌로서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