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도내 유일

이순철 기자 2024. 7. 15.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최고의 복지라고 여기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일자리를 지원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시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17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대한노인회(지회장 심재빈)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에서 A등급, 단일유형 평가에서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이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노인일자리 주간’ 기간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43억원을 투입해 총 658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290억으로 지난해보다 455명이 늘어난 7043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최고의 복지라고 여기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일자리를 지원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