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다문화가정 자녀 위한 요리교실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자녀 학교 및 생활적응 높이는 효과 기대
이번 요리 교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유기농 재료를 넣은 자신만의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신선한 레몬과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레모네이드를 직접 만드는 과정이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2024년 기초학습지원 다배움 사업으로 지역 내 취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국비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만든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었고 나만의 레모네이드도 만드는 것도 신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배움 사업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상급학교 진학률을 높여 지역 내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럭셔리한 근황 눈길 [DA★]
- 미인대회 출신 아나운서, 워킹 중 비키니 하의 벗겨져
- 만삭 아내 두고 ‘오피스 와이프’ 만든 남편?…이국주 분노 (영업비밀)
- ‘연 매출 100억 대’ 김학래, 모든 재산 ♥임미숙에게 양도 (회장님네)
- 지현우 드라마 제작 중단 위기…임수향→송수이, 집단 촬영 거부 (미녀와 순정남)
- 장재인, 노브라 신곡 홍보…잠에서 막 깬듯한 나른함 [DA★]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DA★]
- 조여정 13년 전 회상 “성시경과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 (성시경)[종합]
- 조세호, 174.5cm 아내와 신혼생활…“집에서 까치발로 다녀”
- 양동근, 미국 교도소 방문…기립박수로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