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배달”

임양규 2024. 7. 1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이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전시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문화 소외지역인 면 지역에서 행복문화예술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 예술인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같은 지역이라도 읍과 면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격차가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면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옥천군이 문화소외지역 주민에게 문화전시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

옥천군은 문화 소외지역인 면 지역에서 행복문화예술 배달 사업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 예술인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복문화 배달사업 미술전시장. [사진=옥천군]

지난 13~14일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장을 시작으로 오는 17~19일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내달 7~9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진과 미술작품 18점을 전시된다.

전시 대상지는 지난 5월 8개 면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받아 확정됐다.

출품작은 한국예총 옥천지회 회원들 작품이다. 사진 분야 ‘백두산’ 등 7점과 미술 분야 ‘작약’ 등 9점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같은 지역이라도 읍과 면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격차가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면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