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시설 80일간 대대적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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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 내 유일한 생활폐기물 소각장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대해 80일간 장기 대보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보수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인천의 수도권매립지 등 타 시설로 보내져 처리된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정기보수 기간 동안 고양시민이 한마음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정기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각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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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역 내 유일한 생활폐기물 소각장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 대해 80일간 장기 대보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이 기간 주요 소각설비인 용융로(2기)와 연소실(2기)의 내부 대공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1700℃의 고온 환경에서 열전도로 인한 설비 손상을 방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정기보수 기간 동안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인천의 수도권매립지 등 타 시설로 보내져 처리된다.
소각시설은 혐오시설로 인식되기 쉽지만 도시의 청결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정기보수 기간 동안 고양시민이 한마음으로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며 "정기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소각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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