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중·고 14개교 '건강급식 우수 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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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은 15일 상반기 건강급식 우수 학교 14곳을 선정했다.
대구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 학교에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 학교의 식단 조리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등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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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5일 상반기 건강급식 우수 학교 14곳을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추천받은 47개교 159개 식단을 대상으로 영양사, 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 옥빛유치원, 공산초, 대명중, 군위고, 대구전자공고 등 모두 14곳이 선정됐다.
대구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 학교에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한다.
대구교육청은 건강급식 우수 학교의 식단 조리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등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한 식단을 발굴해 대구 전체 학교급식의 질이 상향평준화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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