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애 낳는 대한민국' 자녀양육 부모는 우대 금리

하나저축은행(정민식 대표이사)이 저출생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전용 상품 판매 및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본 상품은 만 16세 이하 아동·청소년 또는 만 1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저축 습관 기르기를 독려하는 ESG 전용 상품으로, 판매 목표액 100억원을 완판해 총 2539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

하나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서민·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 형성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점이 위치한 강남 지역 아동양육센터인 강남드림빌을 3년 연속 후원해 소외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 아동침구세트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고, 2023년에는 하절기용 신발을 지원하고 센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 6월에는 센터 내 다양한 수준과 연령의 아동에게 맞는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을 지원하고자 영어 학습지를 후원했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동절기를 맞이해 가락시장 소상공인에게 방한 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50박스를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하나저축은행 인천지점이 위치한 인천시 부평구의 부평시장 내 간판이 미설치되거나 노후된 간판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20곳에 간판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 판매로 서민금융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 대비 2024년 6월 말 현재 '햇살론'은 12.1%, '사잇돌2'는 30.3% 증대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최저신용자 보증대출' 판매를 실시해 서민 지원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