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에 초조함·긴장 풀어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젯토이'란 초조함이나 지루함으로 인해 꼼지락거린다는 뜻의 피젯(fidget)과 장난감을 뜻하는 토이(toy)의 합성어로, '손장난을 하는 장난감'을 뜻한다.
삼일비앤씨는 이 피젯토이를 운전대에 접목한 안전운전용품 '피젯 스티어 그립 IoT 사운드'를 개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젯토이'란 초조함이나 지루함으로 인해 꼼지락거린다는 뜻의 피젯(fidget)과 장난감을 뜻하는 토이(toy)의 합성어로, '손장난을 하는 장난감'을 뜻한다.
삼일비앤씨는 이 피젯토이를 운전대에 접목한 안전운전용품 '피젯 스티어 그립 IoT 사운드'를 개발했다. 피젯 스티어 그립에는 드르륵거리는 효과음과 조작감을 주는 톱니기어와 버튼을 누르는 재미가 있는 푸시버튼, 똑딱 소리가 나는 로커 스위치, 회전 자극을 주는 쇠구슬 버튼이 탑재돼 있다. 운전자의 운전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운전 중 초조함과 긴장을 완화해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다.
피젯팅 조작을 통해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루함에서 오는 졸음운전 위험도 크게 줄여준다. 핸들 전체를 감싸는 기존 핸들 커버 방식이 아니라 운전자가 원하는 핸들 위치에 손쉽게 장착할 수 있는 그립형 제품으로 만들어져 핸들 커버를 하지 않는 운전자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IoT 사운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다.
삼일비앤씨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핸들 커버 시장은 중국산 제품으로 이미 잠식된 상태"라며 "중국산 제품 중에서도 우리와 유사한 형태의 핸들 커버류 제품이 있지만 피젯팅 기능과 IoT 사운드 기능이 없는 단순 핸들 커버로 우리 제품이 높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도 판매되며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천만원 넣어 7천만원 번줄 알았는데”…알고보니 가짜앱, 요즘 ‘스캠’이 이렇습니다 - 매일
- 중년 여성, 사실상 나체로 2차선 도로 활보…양평 주민들 ‘발칵’ - 매일경제
- “20살 트럼프 총격범, 고교 때 수학·과학상 수상…졸업 땐 ‘방긋’” - 매일경제
- 박지성 이동국 이어 조원희도 축구협회에 뿔났다...“차마 말이 안 나와” - 매일경제
- “한달 30만원에 풀타임 거뜬합니다”...알바 줄이는 사장님들 무인로봇 ‘콜’ - 매일경제
- “반포 랜드마크 되기 쉽지 않네”…억대 분담금 각오해야 한다는데, 무슨 일 - 매일경제
- 음주운전하던 차량 3m 고가교서 추락…도주한 40대 운전자 검거 - 매일경제
- ‘진상 손님’ 탓에…유튜브에 뜬 무한리필 국밥집, 되레 ‘적자’ 봤다 - 매일경제
- 트럼프 귀 스치는 총알 포착됐다…NYT 사진기자가 찍어 - 매일경제
- “거침없고 두려움 없는 날카로운 공격수”…오현규, 셀틱 떠나 헹크 이적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