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데운후 수분 촉촉

롱테일컴퍼니/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아쿠아웨이브'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우면 수분이 사라져 본래의 풍미가 사라지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롱테일컴퍼니'가 개발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인 '아쿠아웨이브'는 이런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아쿠아웨이브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용기 한 켠의 워터-홀에 물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용기 속 수분이 음식물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본연의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전자레인지 내부에 수증기가 생겨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기에도 좋다.

유아용품과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BPA FREE 100% 플래티넘 소재 실리콘으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며, 전자레인지 사용해도 안전하다. 또한 변색과 변취에 강해 색상이 변하지 않고 음식 냄새가 잘 배이지도 않는다. 내열성이 높아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용기 손잡이를 만져도 뜨겁지 않고 내구성이 강해 오래 사용해도 제품이 훼손되지 않는다. 식기 세척기 및 UV소독기에 넣어도 문제가 없으며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칸막이가 있어 음식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칸막이 형태를 설정하고 서로 섞이지 않도록 음식물을 담아 조리할 수 있다.

제품은 워터-홀 투입구에 25도의 경사각을 적용해 음식이 담긴 부분으로 물이 침투하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용기 측면의 손잡이는 전자레인지에서 제품을 쉽게 꺼내고 옮기기 용이하며 토마토 레드, 올리브 그린 컬러는 어느 주방에나 잘 어울린다.

아쿠아웨이브는 공간이 넓어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으며 물을 담는 용기 파트의 경우 10분 이상 조리해도 수분이 남을 정도로 용량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