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공공행정 사업 맞손…디지털 협력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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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베트남과 공공행정 사업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
특히 공공행정 업무 교류는 물론 디지털 행정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행안부 공공협력단과 베트남 내무부도 그해 베트남에서 '공공 행정 협력 포럼'을 열어 공공행정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양국 간 행정개혁, 디지털 전환, 인력 양성, 국가기록관리 등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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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협력 사업 발굴하고 기존 사업 확대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리나라가 베트남과 공공행정 사업분야에서 손을 맞잡았다. 특히 공공행정 업무 교류는 물론 디지털 행정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팜 티 타잉 짜 베트남 내무부 장관,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진 9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2022년 12월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행안부 공공협력단과 베트남 내무부도 그해 베트남에서 ‘공공 행정 협력 포럼’을 열어 공공행정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국 장관은 한-베트남 총리회담 등 고위급 교류의 성과와 한-베트남 협력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무원 역량 강화와 국가기록관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 장관은 “양국 간 행정개혁, 디지털 전환, 인력 양성, 국가기록관리 등 다양한 공공행정 분야의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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