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내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종합)

조성흠 2024. 7. 15.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CC가 15일 실리콘 사업 개선으로 내년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가운데 6% 넘게 급등했다.

이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에 대해 "실리콘 부문의 흑자 폭 확대로 내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CC가 15일 실리콘 사업 개선으로 내년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 가운데 6% 넘게 급등했다.

이날 KCC는 전날보다 2만1천원(6.69% ) 오른 33만5천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2만8천500원(9.08%) 오른 34만2천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KCC에 대해 "실리콘 부문의 흑자 폭 확대로 내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실적 개선 및 가격 인상 움직임을 고려하면 KCC 실리콘 부문 전체적으로 추가 흑자 확대가 예상된다"며 "KCC의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은 1분기 27억원에서 2분기 83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건자재·도료 부문의 견고한 실적까지 추가할 경우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인 5천59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주가는 확실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