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틀 연속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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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5도)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청주는 지난 13일(오후 9시~다음 날 오전 9시) 25.2도를 기록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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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에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4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밤 최저기온 25도)에서 이틀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청주는 지난 13일(오후 9시~다음 날 오전 9시) 25.2도를 기록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다. 지난해(6월 28일)와 비교해 17일 늦다.
14일(같은 시간)은 25도를 기록해 이틀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당분간 충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지역 첫 열대야는 지난 6일 추풍령에서 관측됐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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