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6개 기업, 미국 반도체 전시회 2,348만 달러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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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여한 관내 6개 기업이 2천34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관내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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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여한 관내 6개 기업이 2천34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세미콘웨스트 전시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반도체 제조장비 및 관련 부품, 사물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등 반도체 분야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습니다.
화성시가 지원해 개설된 단체관에는 관내 소재 6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기업 가운데 원자층 박막 증착 장비를 제조하는 씨엔원은 미국 소재 대학 연구실, 반도체 기업 등과 미팅에서 약 75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통해 올해 안에 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관내 기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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