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레파코리아, '울산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서 연구 발표

이두리 기자 2024. 7.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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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파코리아는 자사 박지영 대표가 울산 동구청 주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에서 '울산 동구 건물 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밝혔다.

울산 동구의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무원과 기후환경정책 전문가, 주민 등을 초청했다.

특히 박지영 뮤레파코리아 대표는 '울산 동구 건물 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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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뮤레파코리아

뮤레파코리아는 자사 박지영 대표가 울산 동구청 주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포럼'에서 '울산 동구 건물 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환경연구원, 환경부가 후원한 행사다. 울산 동구의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공무원과 기후환경정책 전문가, 주민 등을 초청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정책', '환경발자국 평가를 통한 접근 및 시사점', '메탄가스를 통한 청록수소 생산 실증'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박지영 뮤레파코리아 대표는 '울산 동구 건물 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AR6에 따른 글로벌 사회경제 시나리오에 맞춰 지번 단위의 사회경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시각화하는 작업을 표출한 연구다. 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정책 평가 툴로 제시해 울산 동구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실행될 2035 NDC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자체 정책 평가 툴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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