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20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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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패럴림픽에 도전할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15일 이천선수촌에서 패럴림픽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어 훈련모습을 공개하고, 대회 기간 착용할 단복과 시상복을 처음 알렸다.
대회 기간 e스포츠 페스티벌과 미니패럴림픽, 포토데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다양한 한국 문화컨텐츠를 파리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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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약속했다. 장애인체육회는 개막 14일 전인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 동안 프랑스 파리 동남부 외곽의 크레테유 메종드핸드볼에 사전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캠프 기간에도 선수단의 영양관리를 위해 한식을 제공하며 심리지원 등 스포츠과학 프로그램도 실제 대회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대회 기간에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대비해 선수촌 객실에 이동형 에어컨 50여대를 비치하고, 선수단 이동에 활용하도록 휴대용 선풍기 및 아이스박스, 쿨토시 등을 제공한다.
또 파리 시내(2구)에 마련될 파라 팀코리아 하우스도 별도로 운영해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및 문화를 알리고 스포츠 외교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려 한다. 대회 기간 e스포츠 페스티벌과 미니패럴림픽, 포토데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다양한 한국 문화컨텐츠를 파리 시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에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은 국내 브랜드 홍보를 위해 스파오와 프로스펙스가 제공한 옷을 입고 대회에 나선다”고 말했고, 배동현 선수단장은 “이번 패럴림픽에 참가할 17개 종목은 역대 가장 많은 종목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한 목표를 이루도록 선수단을 물샐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리패럴림픽 목표도 구체적이다. 과거 1900년과 1924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한 파리에서 패럴림픽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182개국의 4400여명이 22개 종목에서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16개 종목에서 81명의 참가가 확정됐고, 최종 17개 종목 170명(선수 83명, 임원 87명)을 파견한다. 일단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했다.
한편, 이번 패럴림픽에선 처음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하며 후원사인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5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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