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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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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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15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4건, 의견제시 1건, 보고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는 책임 있는 의회 구현을 통해 대한민국 중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용인특례시의 비전을 완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 확보와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릴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합리적 행정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안 문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 의장은 “앞으로 후반기 의회는 지난 의정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의정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데 노력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 활동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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