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3년…367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후 3년간 36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2021년 7월 15일 개통 후 지난 14일까지 3년 동안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367만1천605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로 동구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 다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후 3년간 36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동구는 2021년 7월 15일 개통 후 지난 14일까지 3년 동안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367만1천605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로 동구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 산책로 돌출지형인 '햇개비'에서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는 길이 303m, 폭 1.5m 규모 다리다.
개통 당시 전국 출렁다리 중 주탑 간 거리(경간장)가 가장 길었다.
동구는 출렁다리 개통 3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SNS) 댓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동구아일랜드'(@donggu_island) 계정을 팔로우하고, 출렁다리 3주년 축하와 다가오는 울산조선해양축제 성공 기원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동구 관계자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3주년을 맞아 많은 분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의협 부회장, 간호사들 겨냥해 "건방진 것들", "그만 나대세요" | 연합뉴스
- 속옷 끌어올려 엉덩이 끼게한 행위는…법원 "장난아닌 강제추행" | 연합뉴스
- 청주 한 여관서 화재…투숙객 추정 3명 숨져(종합) | 연합뉴스
- [삶] "여교사 엉덩이 툭 치고, 임신한 선생님 성희롱하는 초중고생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