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 정혜전... 김수경 대변인은 통일부 차관에

양승식 기자 2024. 7. 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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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승진 임명됐다. 김수경 대변인은 통일부 차관에 내정됐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정 대변인은 세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TV조선에서 기자·앵커를 했다. 이후 맥킨지앤컴퍼니, IHQ 등 민간 기업에서 일하다 작년 말부터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맡아왔다. 정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언론과 소통하고 설명하는 일이 우선”이라며 “언론인 여러분과 자주 접촉해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통일부 차관으로 대통령실 김수경 현 대변인을 내정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프랑스 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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