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지기' 강원도의회·돗토리현의회 교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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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일본 돗토리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했던 교류를 재개했다.
15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날 도의회를 찾아 2023년 5월 강릉 대형산불과 관련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교류 의지를 전했다.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의장은 "강원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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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일본 돗토리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했던 교류를 재개했다.
15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이날 도의회를 찾아 2023년 5월 강릉 대형산불과 관련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교류 의지를 전했다.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의장은 "강원도의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기후·관광지·지리적 특성 등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라며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양 의회는 2010년 10월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맺은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해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를 이어오지 못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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