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9일 하반기 사장단회의 개최…AI 등 신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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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순위 6위 롯데그룹이 이번 주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을 열어 계열사별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기침체를 돌파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VCM에는 신동빈(사진)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바이오·메타버스·수소에너지·2차전지 '4대 신성장 영역'으로 주력 사업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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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순위 6위 롯데그룹이 이번 주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을 열어 계열사별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기침체를 돌파할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타워에서 하반기 VCM을 연다.
VCM에는 신동빈(사진)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된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참석이 유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그룹이 사업군별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전환 등 사업 진행 상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신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롯데그룹은 바이오·메타버스·수소에너지·2차전지 ‘4대 신성장 영역’으로 주력 사업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오 계열사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롯데케미칼도 최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30년 매출 4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인 칼리버스는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다음 달 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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