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민폐지…" 김나영, 이영자 돌직구에 식은땀 줄줄 ('김나영의 nofilte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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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이영자의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에 방문해 이영자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14일 '화제의 이영자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 다녀왔어요! 똑똑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이영자에 애교 섞인 인사를 건넨 뒤 본격적인 '유미하우스' 탐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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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김나영이 이영자의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에 방문해 이영자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14일 '화제의 이영자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 다녀왔어요! 똑똑똑'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이영자에 애교 섞인 인사를 건넨 뒤 본격적인 '유미하우스' 탐방에 나선다. 거실을 둘러보던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천장이 되게 높아서 좋다"고 과한 칭찬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장난스러운 눈빛을 보내며 "너 일하는구나. 애들 먹여 살려야지. 나 이해해"라며 돌직구를 날려 김나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서 김나영은 집 소개를 이어가고자 또 한 번 "층고가 높아서 좋다"고 하자 이영자는 "나는 층고 높은 집에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가 열이 많다. 열이 많아서 천장이 높은 게 좋다"며 층고가 높은 집의 비밀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여기도 좋지만, 바깥을 좋아한다. 비 오는 날 양철지붕 빗소리 듣는 게 좋다. 오늘 비 왔으면 빈대떡도 구워주려고 했는데.."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은 아쉬워하며 "비 오면 좋았을 텐데"라고 하자 이영자는 아쉬움을 달래려는 듯 "오늘 저녁에 비 온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나영은 "저녁까지 있으면 되겠다"라며 방긋 웃자, 이영자는 "그러면 서로 민폐지"라고 또 한 번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김나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dldbals5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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