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뽀통령 이용식 “딸 수민♥원혁 ‘뽀식이 유랑단’ 전국 다니고 있어”(두시만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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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뽀식이 유랑단'이 있다고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영진은 "원혁 씨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이용식은 "원혁이 자기 노래로 두 곡이 있어서 이번에 송도에서 개인 콘서트가 열린다. 그날 가족 유랑단이 총출동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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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뽀식이 유랑단'이 있다고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선배님은 주름도 없냐?"고 묻자 이용식은 "주름이 있어도 펴지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겠다고 시간을 끌었다.
이어 이용식은 "동안 외모? 살찌면 된다. 그러면 얼굴 주름이 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안의 끝판왕' 이용식은 "부위별로 살찌는 것도 노하우다"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송해 선생님이 개그맨 시험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다. 송해 선생님은 내 은인이고 내 인생을 바꾼 사람이다"고 고마워했다.
이용식은 뱀 장수 외에 자신만의 성대모사를 선보였다고. 성대모사 이후 10명의 심사위원이 모두 엎드려 있던 모습을 보고 이용식은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그러다가 이용식은 "갑자기 안에서 빵 터지더니 10명의 심사위원이 제 성대모사를 따라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DJ 박준형은 "딸과 사위 합가를 했는데 분위기는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식은 "식탁 분위기가 다르다. 오늘 아침도 같이 식사했는데 '보리굴비'가 오늘 아침에 나왔는데 굴비 하면 생선 대가리 쪽이 볼살이 맛있다. 그게 주로 저 혼자 먹었고 저를 향해서 누워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다가 이용식은 "4월 1일 이후로 대가리가 사위 쪽, 꼬리가 제 쪽으로 바뀌었다. 방향이 반찬이 저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이용식은 "솔직히 서운함은 없지만 섭섭함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용식은 원조 '뽀통령'으로 유명하다. MBC '뽀뽀뽀'에서 뽀식이 아저씨인 이용식은 "유재석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나경은도 뽀미언니를 했었다. 역대 뽀미언니는 왕영은을 시작으로 총 26명이었다. 하지만 역대 뽀식이는 이용식 한 명이다"고 밝혔다.
딸 수민이와 사위 가수 원혁과 '뽀식이 유랑단'을 만들었다며 "부장단은 원혁, 총무는 수민이 담당한다. 셋이 전국을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DJ 박영진은 "원혁 씨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로 알고 있다"고 하자 이용식은 "원혁이 자기 노래로 두 곡이 있어서 이번에 송도에서 개인 콘서트가 열린다. 그날 가족 유랑단이 총출동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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