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 분동 추진…16~22일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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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늘어가는 행정·복지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천동 분동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는 지난 12일과 15일 이틀간 에코더샵1차 작은도서관과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분동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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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늘어가는 행정·복지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송천동 분동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시는 지난 12일과 15일 이틀간 에코더샵1차 작은도서관과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분동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 배경 △방향 △분동 경계안 △신설동 명칭안 △절차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천동 분동을 추진하는 것은 송천1동 인구수가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6만4714명으로 늘어난 데다, 이 중 신도시개발지구인 에코시티의 경우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데시앙15블럭까지 포함하면 인구가 3만2882명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에코시티 16~17블럭 등 4500여 명과 천마지구 6700여 명 등 인구 유입 요인을 고려하면 효율적이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분동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16일부터 22일까지 ARS, 모바일웹 문자 등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행정구역 조정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 분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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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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