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증축 등 설계용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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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시청 7층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증축 및 개·보수를 검토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와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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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시청 7층에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증축 및 개·보수를 검토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문막읍 소재 동화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 개보수(774㎡)와 공장동 증축(525.31㎡)을 통해 공용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소규모 사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제조, 장비, 제품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소공인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강원소공인연합회장, 소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용역사로부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설계계획,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 후 질의응답,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보수·증축 시 검토 사항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강수 시장은 "오늘 제시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고 인프라, 혁신성장의 기반을 조성해 소공인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센터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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