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손상원 2024. 7. 1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으로 추모의 뜻을 담는다.

김대중 교육감 등 간부들은 이날 도교육청 본관 앞 잔디밭에 마련된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화하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으로 추모의 뜻을 담는다.

기관·학교별 자체 행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의지도 다진다.

김대중 교육감 등 간부들은 이날 도교육청 본관 앞 잔디밭에 마련된 추모·기억의 공간을 방문해 헌화했다.

김 교육감은 "교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힘쓰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