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7.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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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장기기증 편견 해소와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와 유가족의 이야기, 수혜자의 편지 사연을 전시했고 장기기증 희망상담과 등록도 진행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 후 해마다 응급의학과 등을 대상으로 기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캠페인·전시회를 통해 기증 스토리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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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 편견 해소·기증 문화 확산 견인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장기기증 편견 해소와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와 유가족의 이야기, 수혜자의 편지 사연을 전시했고 장기기증 희망상담과 등록도 진행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 후 해마다 응급의학과 등을 대상으로 기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캠페인·전시회를 통해 기증 스토리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 병원 내 장기기증이 3건이었으나 지난해 7건, 올해는 현재 8건의 장기기증이 이뤄졌다. 뇌사 장기 기증자 수술 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증자 추모 방송도 하고 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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