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안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송주현 기자 2024. 7. 15.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고양시청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및 대응능력, 복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5개 분야 38개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로 이뤄진다.

시는 교육 및 홍보, 유형별 저감 활동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부기관장의 재난 대응 역량과 실제 재난·사고 대응 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또 ▲재난안전부서 직속 부서 상향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 ▲재난관리기금 확대 ▲문촌 2단지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 사고 대처 ▲2023년 건설안전환경대상 수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등이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재난 대비와 대응에 있어 최선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