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505로 훈련' 극동대·이엔비에어 헬리콥터 조종사 양성

윤원진 기자 2024. 7.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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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학교는 헬리콥터 운영사 ㈜이엔비에어와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엔비에어는 카모프 KA-32A와 에어버스 AS-350 등 모두 9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다.

김창원 ㈜이엔비에어 대표이사는 "본사를 충북 단양으로 이전하면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헬리콥터 조종사 훈련과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의 헬리콥터 조종사 양성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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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헬리콥터 조종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협약
15일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극동대학교는 헬리콥터 운영사 ㈜이엔비에어와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극동대 제공)2024.7.15/뉴스1

극동대학교는 헬리콥터 운영사 ㈜이엔비에어와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협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훈련 장비·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극동대 재학생 인턴십과 졸업생 취업 지원 △공동 기술 개발 등이다.

㈜이엔비에어는 카모프 KA-32A와 에어버스 AS-350 등 모두 9대의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부터 미국 벨 텍스트론(Bell Textron)사의 Bell-505를 도입해 기초비행 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Bell-505는 한국군의 주력 헬기다.

김창원 ㈜이엔비에어 대표이사는 "본사를 충북 단양으로 이전하면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헬리콥터 조종사 훈련과 항공정비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최고의 헬리콥터 조종사 양성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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