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원대 토지’ 사위에게 물려주고 생계급여 중단된 장모…법원 "적법"
이성덕 기자 2024. 7. 15. 15:59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이상오)는 15일 '생계급여를 지급해 달라'며 A 씨가 대구 중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사회보장급여 변경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정부로부터 생계급여를 받아온 A 씨는 2018년 6억3000여만 원짜리 경북 영천시의 토지를 사위 B 씨에게 이전했다.
대구 중구청은 '사위인 B 씨에게 부양능력이 있다'고 판단해 A 씨에게 지급해온 생계급여를 중지했다.
A 씨는 "넘겨준 토지는 실제 도로로 사용되고 있어 재산적 가치가 없고 사위가 부양능력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토지의 공시지가가 6억3000여만 원인 것을 보면 사위에게 부양능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형부랑 단둘이 1박 2일 낚시 간다는 여친…이해 되나요" 남친 고민
- '홍명보 출입 환영' 안내문 내건 유명 정신과…"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
- "CPR 때 브래지어 풀었다고 성추행 고소당해"…소방관 지망생 '누명' 주장
- "총대 메고 살해하겠다"…홍명보 전 감독 '신변 안전 조치' 받을 수 있나?
- "손주 살리려 매일 립스틱"…집 팔고 라이브 방송하는 75세 할아버지
- 김병현 "'홍명보 나가' 축구계 후배 선 넘어…기본은 지키자" 김영광 겨냥
- "에어컨 켰으니 월세 계약 해지"…창문 열고 끄라는 집주인 문자 '황당'
- 故 이주희 남편 "아내 갑작스러운 심정지…근거 없는 억측 멈춰달라"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 2년 1개월만에 조용히 사회로…팬들도 찾아(종합)
- '동상이몽2' 여에스더, '무수입 한량 남편' 홍혜걸에 수천만원 용돈다발